2005/06/28 15:03

여기는 호주..

뭐.... 그럭저럭 살아가는중..

어제는 오랜만에 exgirlfriend의 꿈을 꿨다.(영어쓴다고 욕하지 마시길)

이번에도 역시 이상한 내용의 꿈....

몇일 전에 클럽을 갔다와서 그랬나?

꿈속에서 전화를 했는데 술취한 목소리가 받았다.

오랜만이라고 뭐하는 중이냐고 하니까.

클럽가서 술먹고 친구들이랑 집에 가는 중이라고 한다.

생각이 드는게... 클럽에 가서 술먹고 놀았겠구나.. 하는것이다.

원래 그런것도 좋아하는 성격에다가.

친구도 많을테니...

뭐.. 그런데 가서 잘 노는 애들이랑 놀다보니 내가 지루해 졌겠구나....

하는 생각이..

잘은 모르지만 그것도 한가지 이유라는 생각이 든다.

뭐.. 이제와서 미련은 없지만.

가끔 드는 생각이지만 화가 난다.

나는 과연 뭐 였을까?

그렇게 좋다고 하고 비행기를 탔으면서 이제와서 이런 꼴인가...

이제 내가 쓸모 없어진걸까? 라는 생각도.

뭐.. 내가 나은점이 있어서 사귀는 거라고 말도 했었으니..

잊는건 어렵지 않겠지만 돌아가서 후배로 잘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이렇게 화 나는걸 삭히는데도 시간이 걸릴테니까.

이거 보면 또 난리 치겠네.

그런말을 이런데다가 올리면 어떻게 하냐고.

사실도 사실이거니와

이제와서는 상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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